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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기획합동단속으로 불법 전단지 근절 [지금 구청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는 기획합동단속을 통해 불법 전단지 배포를 근절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구는 서초구, 강남경찰서, 서초경찰서와 함께 올해부터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강남 일대 대형 유흥업소를 4차례 단속했다. 합동단속반은 구 도시계획과가 총괄했다. 합동단속반은 전단지에 기재된 번호로 연락해 찾아낸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관련 위법 사항을 한꺼번에 적발했다.

지난 5월 17일 추진한 기획합동단속에는 서울시경도 합세해 현장에서 전단지 살포자를 체포했다. 이어 휴대전화를 압수해 인쇄업소 증거를 확보한 뒤 체계적인 수사로 유흥주점과 인쇄업자까지 일망타진했다. 구는 기획합동단속으로 지난 5월 18일 이후 현재까지 불법 전단지 배포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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