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모, Beam 2016/16-24, 캔버스 에 혼합재료, 160×120cm, 2016 |
포스트 단색화를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는 남춘모(b.1961)는 빛과 선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를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선이라는 모티브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무한히 확장되며 격자 골조의 ‘부조 회화’라는 독자적 양식을 구축했다. 강렬한 색감과 입체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남춘모의 ‘Beam’ 시리즈 2점을 헤럴드옥션 8월 온라인경매에서 만날 수 있다.
정혜윤 헤럴드옥션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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