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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어린이집에 추석 선물 지급
추석 맞아 어린이집 교사에 850여개 선물세트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 최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직원 자녀 1명 당 출산장려금 1억원을 지급해 주목 받고 있는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식품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20년부터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명절 선물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어린이집 66개원, 842명에 선물세트를 제공키로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원내 아이들의 보육 지원에 힘 써주시는 어린이집 교사 분들께 감사함을 표하고자 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선물로 더욱 풍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지론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직원 자녀 출산 시 1억원 출산장려금 외에도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부영그룹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보육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그룹 내 별도의 보육지원팀을 꾸려 부모 교육, 보육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총 16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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