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출산율 시대 부동산 전략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4’에서 공개
[영상=이건욱PD]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미국 연방준비은행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채상욱 명지대 겸임교수 겸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동해왔다”면서도 “개인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품금리는 이미 오랜 기간 내렸고, 최근은 오히려 상품금리가 오르는 국면에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즉 최근 은행들이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가계대출 금리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고, 그 결과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것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10월 중순을 넘어가게 되면 아파트 가격에 어느정도 안정세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과연 최근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국민평형(전용 84㎡)이 60억원 신고가거래된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나타낼까요? 그리고 양극화는 어디까지 지속된다고 볼까요? 만약 반포동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되면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요?
채 교수가 ‘채집PT’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부동산 분석왕’ 채 교수가 다음달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리는 ‘헤럴드 머니페스타 2024’에서 ‘인구소멸과 부동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기도 합니다. 이날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유망 지역 그리고 매입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세미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헤럴드 머니페스타20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무료 사전등록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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