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라이나손해보험은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보호 인식 고취를 위한 사내 그린 캠페인을 진행하고,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나손해보험의 사내 캠페인은 사옥 인근 광화문 도심 속에서 느껴보는 자연을 테마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 임직원들에게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도시락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회용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에게는 식물성 오트밀크를 선물하는 등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알리고 장려했다.
또한 라이나손해보험은 이날 캠페인 진행과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에 2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활동 등 자연 생태 유지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재경 라이나손해보험 사장은 “자연 속에서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계절을 맞아 임직원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환경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친환경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나손해보험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처브 그린 캠페인(Chubb Green)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자제 및 다회용품 사용 장려 문화 확산 ▷사내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 강화 ▷임직원 참여 플로깅 워킹 데이 개최 등 임직원들의 친환경 활동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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