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이종석 신임 행정지원과장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에 울릉도 출신이 처음으로 부임했다.
울릉교육지원청은 2일, 행정지원과장에 이종석(52)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총무과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과장은 “고향 울릉에서 근무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과 동시 어깨가 무겁지만 울릉교육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강점을 살려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울릉교육 실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직장 내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학교는 상호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울릉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울릉이 고향인 이 과장은 1993 저동초등학교에서 공직에 발을 디뎌 울릉초,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고등학교에서 근무후 뭍으로 나가 성주교육지원청, 영덕야성초, 영덕지품중학교등 줄곧 교육 현장에서 근무했다.
이후 작년1월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교육부 파견및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총무과장으로 근무해오면서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며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간 신뢰가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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