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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육군 제31사단장 통합방위 발전방안 협의
양 기관 협력 강화와 국민보호 위해 정보교환 방안 등 협의

5일 이명준청장과 이일용 육군31사단이 통합방위 발전 방안을 협의 했다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이 5일, 육군 제31보병사단(사단장 이일용)과 「통합방위 발전방안」협의를 서해해경청 청사에서 가졌다.

해경·육군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이명준 서해해경청장과 이일용 육군 제31보병사단장을 비롯, 양 기관 경비·작전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밀입국선박 탐지와 단속을 위한 정보교환 ▲해상경계 강화▲합동훈련 활성화 ▲업무교류 촉진 등 통합방위작전 발전을 위한 공동관심사를 토의하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이일용 제31보병사단장은 “안전한 바다와 영토 수호를 위해서는 민·관·군의 통합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보호 및 양질의 해양치안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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