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회사 편이 되라
“올해 차장으로 승진한 중견기업의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승진 통보를 받으면서 이사님으로부터 ‘회사보다 직원들 편에 서는 자네의 성향 때문에 승진시키면 안 된다고 하는 걸 내가 책임지고 돌려놓겠다고 해서 승진시킨 거니까 그런 줄 알고 앞으로는 회사 편에 서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상사 앞에서...
2013.01.24 11:06
<경제광장 - 장만석> 건설공사, 이제 합리적인 접근을
공사 품질·최소한의 이윤 보장정부, 건설비용 예산에 반영건설사는 외부 회계감사 의무화한국 후진적 건설환경 개선 첩경건설은 한국이 IT, 자동차와 함께 세계에 자랑할 기술임에도, 국내에서는 폭리와 비리의 대명사로 전락해버렸다. 한 건만 잘하면 대박을 낼 수 있다는 믿음 때문에 건설업체는 우후죽순처럼 늘어나 전...
2013.01.24 11:04
<데스크칼럼> 글로벌 환율전쟁에 새우등 터지게 생긴 한국 경제 - 김대우 국제팀장
23일 개막한 스위스 다보스포럼의 핫이슈는 ‘환율전쟁’이었다. 일본이 공격타깃이었다. 바이트만 독일 중앙은행총재는 “정부가 중앙은행의 자율성을 해치며 공격적 통화정책을 압박하고 있는 일본에서 환율전쟁 위험신호가 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도 24일 “일본의 돈찍기 압박이 위험수준”이라면서 “통화전쟁으...
2013.01.24 09:48
전통시장 경쟁력 민속상품화에 있다 - 명정식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매월 휴일 포함 2일 휴업과 영업시간 2시간 단축이 주요 골자지만 기존의 자율휴업과 크게 다름없어 보인다. 법 개정의 취지는 대기업과 중소상인간의 상생협력이라 할 수 있으나 대기업의 매출액 감소에 대한 불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문제는 여...
2013.01.24 08:44
<사설> ‘황창규의 실험’ 은 계속돼야 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장의 서울대 사회학과 초빙 교수 임용이 결국 무산됐다. “산업재해 피해자를 양산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총 책임자였던 황 단장을 강단에 세울 수 없다”며 일부 학생이 극렬 반대, 임용 절차를 중단한 것이다. 황 단장은 이른바 ‘황의 법칙’으로 잘...
2013.01.23 11:25
<사설> 고위공직 특정업무경비가 눈먼 돈인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큰 자괴감을 안겼다. 우리 사회 고위공직자 한 사람의 다중적인 삶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었기에 그 뒤끝이 씁쓸하다. 이 후보자에겐 차라리 몰랐으면 하는 부분이 적지 않았고 그러기에 국민들의 심사는 더 불편하다.이 후보자가 이틀간의 청문회에서...
2013.01.23 11:25
<데스크 칼럼 - 박승윤> 공룡이 미래를 창조할 수 있을까
박근혜 차기 대통령은 임기 5년 내 과실을 거두겠다는 조급증을 버려야 한다. 무엇보다 미래부의 몸집을 가능한 한 줄이고, 글로벌 과학기술 시장의 흐름을 읽고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주력해야 한다.미래학(futurology)은 과거나 현재의 상황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의 모습을 예측하고 그 모델을 제공하는 학문이다. 기술, 환...
2013.01.23 11:24
<쉼표> 헌법재판
1993년 5월 13일 헌법재판소는, 당시로는 다소 파격적인 결정을 내려 주목을 받는다. 당구장 출입문에 ‘18세 미만 청소년 출입금지’라는 표지문을 내걸도록 규정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설치ㆍ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5조는 위헌이라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당구를 통해 자신의 소질과 취미를 살리고자 ...
2013.01.23 11:22
<세상속으로 - 정장선> 박근혜 당선인, 화해와 협력의 시대 열어야
인수위 벌써부터 불통 논란48% 반대의견에 귀 기울이고인사는 지역아닌 능력위주 안배개혁열망 높을때 혁신 이뤄야대통령선거 1년 전쯤 여론조사를 한 적이 있다. 한국의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논문 데이터도 얻고 새 대통령 자질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알아볼 겸해서다. 그런데 조사 결과가 꽤 흥미로웠다. 수평적 리더십과...
2013.01.23 11:20
<문화스포츠 칼럼 - 박영상> 도마 위에 오른 성매매법 위헌성
얘기할 필요는 느끼는데 쑥스럽거나 민망하거나 심지어 복잡하고 민감해서 주저하는 일이 많다. 이런 일은 모두 개인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이 겹치거나 감성과 이성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거나 윤리규범과 법의 원칙이 혼재돼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존엄사의 문제, 동성애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정 그리고...
2013.01.23 11:18
1311
1312
1313
1314
1315
1316
1317
1318
1319
132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