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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브랜드 기업 대표 20인 오세훈 시장과 현장대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1일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 대표들과 만나 “세계적인 강소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이영재 하이서울브랜드협회장(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의 하이서울 기업 대표들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제닉(대표 유현오) 본사...
2011.04.01 13:11
“대기·식품·물…국내검출 방사능 인체 해 없는 수준”
국내 과학기술계 석학의 대표기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1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국내의 방사능 물질 검출 수준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없다는 게 과학계의 의견”이라고 밝혔다. 한림원은 1994년 출범한 국내 과학기술계 석학의 대표기관으로, 단체 명의로 공식적인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2008년 광우병 사태 이후...
2011.04.01 11:52
“전기차 시대 본격화…BMW, 한국 부품업체에 관심”
BMW가 향후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될 것에 대비해 한국 부품업체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2011 서울모터쇼 방문을 위해 한국을 찾은 이안 로버슨 BMW 보드멤버는 1일 오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에는 연구개발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부품업체들이 상당히 많다”면서 “앞으로 전기차 ...
2011.04.01 11:52
“요오드·세슘 검출량 절대안전…정부는 국민신뢰 키워야”
광우병사태후 첫 공식성명“공포심이 되레 큰혼란 야기”KINS 플루토늄 검사 확대수돗물정수장 22곳도 포함일본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포비아(phobiaㆍ공포증)’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국내 과학기술계 석학의 대표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진화에 나섰다.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 공포심이 오히려...
2011.04.01 11:47
사자니 낭비같고 안 사자니 불안하고…방호약품 추가구매 ‘딜레마’
방사성 물질 방호약품 추가 구매를 두고 관계기관의 고민이 늘고 있다. 특히 세슘 오염 방호약품인 프러시안블루를 현재 230명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추가 보유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미 사후 치료제라는 프러시안블루의 특성과 국제기준에 부합해 충분히 보유분을 확보한 상태. 유효...
2011.04.01 11:46
호남석유화학, 美알라바마에 자동차 부품소재공장 신설
롯데그룹 계열 화학회사인 호남석유화학은 자동차 부품 등에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생산을 늘리기 위해 미국 알라바마에 현지법인 ‘HPM 알라바마’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회사는 벤츠, 도요타, 현대차 등 글로벌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업체가 밀집돼 있는 알라바마 어번시 남부테크노파크에 세워졌다.이 회사...
2011.04.01 11:41
금호석유화학, 임금 5% 인상 합의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독립경영에 나선 금호석유화학이 임금 5% 인상을 단행했다.금호석유화학 노사는 지난 31일 노사 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약식을 열고 지난 2년간 동결한 임금을 5%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자녀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등 직우너 가족 대상 복지제도를 일부 확대했다. 여수고...
2011.04.01 11:41
“경쟁력 차별화로 시장선도”
“위기·기회에 선행적 대응”최지성 삼성전자부회장 강조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1일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이날 사내방송으로 내보낸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국제 유가 불안, 일본 대지진, 선진시장의 수요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
2011.04.01 11:34
<헤럴드포럼>기업구조조정촉진법, 조속히 재입법돼야 한다 ...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지난 2007년 부실징후기업에 대한 워크아웃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입법됐던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시한이 작년 말로 끝났다. 이 법은 외환위기 이후 신속한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2001년 만들어져, 우리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돼왔다.실제로...
2011.04.01 11:34
그룹모태 품고…‘현대家 적통’ 재확인
건설 임직원들과 첫 조회“그룹내 핵심 미래성장동력車·철강·건설 3각축 육성”오늘 잔금 완납 인수 매듭계동·양재동 통합경영 예고현대자동차그룹이 1일 오전 현대건설 채권단에 인수대금 전액을 납부함에 따라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건설’ 시대가 열렸다. 이에 맞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11년 만에 서울 계동...
2011.04.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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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