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는 보안관제서비스 부문장인 조창섭 상무(46)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0 정보보호 유공 장관표창’에서 유공자로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보보호 유공 장관표창은 정보보호 및 사이버안전 업무 추진과 관련해 성과를 낸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조 상무는 10년 이상 공공기관 침해사고 대응 통합보안관리를 담당하면서 정보보호 강화에 힘썼고, 대선, 총선, 지방자치선거, G20 비즈니스서밋 등 국가의 주요 행사에서 보안관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상무는 “앞으로 높은 전문성이 필요한 보안 관제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관제 서비스 비용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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