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대학 새내기를 위한 파티와인 ‘홉노브’=설레는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될 대학 새내기에게는 캐주얼한 파티와인을 선물해보자.
‘격의 없이 사이 좋게 지내다’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 와인 ‘홉노브’는 건강한 새 출발과 즐겁고 알찬 대학생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기에 적당한 와인이다. 홉노브 피노누아는 풍부한 과일향의 레드와인으로 부드러운 치즈나 육류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안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와인 초보라도 특별한 준비 없이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젊은 감각의 경쾌한 라벨은 20대 초반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으로 어필한다. 가격 또한 크지않아 지갑이 가벼운 20대 초반의 지인에게 ‘엔트리 와인’으로 추천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750㎖ 기준 2만8000원이다.
홈노브 피노누아<왼>, 피터르만 퓨쳐스 쉬라즈 |
잘 익은 자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와인으로 향후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와인 매너를 배워가는 첫 와인으로 어울린다. 가격은 750㎖ 기준 7만6000원이다.
▶신혼의 단꿈에 장밋빛 축배를, 새내기 부부를 위한 ‘옐로우테일 버블즈 로제’=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지인이 있다면 겉모습에서 부터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로제 와인은 어떨까.
우아한 핑크빛 색깔과 깔끔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절묘하게 담긴 로제 스파클링 와인 ‘옐로우테일 버블즈 로제’(750㎖,2만6000원)가 적당하다. ‘누구나 쉽게 마시는 재미있는 와인’이라는 컨셉처럼 7.5%의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와 신선한 딸기, 달콤한 체리의 풍부한 향이 인상적이다.
특히 옐로우테일은 풍부한 과일 향과 순한 맛, 부담 없는 가격으로 초보자들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선물용으로 더욱 좋다. 결혼 축하 선물, 집들이 선물 등으로 준비한다면 사랑이 가득한 신혼 생활을 기원하는 선물의 의미가 두 배가 되지 않을까.
황혜진기자@hhj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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