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우승은 특히, 뚜렷한 스타플레이어 없이 평범한 사람들이 일궈낸 우승이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부산 지역을 연고로 한 프로구단의 14년 만의 첫 우승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KT 홈고객부문 서유열 사장은 “소닉붐은 창단 이후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지만 새롭게 출범한 KT에서 우승함으로써 누구도 이루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신화를 열었다”며 “특히, 스타플레이어의 부재, 약한 벤치멤버, 낮은 높이의 약점을 한발 더 뛰는 투혼으로 극복한 감동사례이며 이는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평범한 사람들도 성공할 수 있다는 올레KT의 기업문화가 만들어 낸 하나의 성공스토리”라고 전했다.
경품이벤트는 소닉붐 최고의 순간을 선정하거나 플레이오프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등 농구단과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올림푸스팬(디지털 카메라), 산요 작티(캠코더), 노트북, 기프티쇼, 플레이오프 티켓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입이벤트는 KT 주요 상품인 올레인터넷, 올레TV, 3W(WCDMA, WiFi, WiBro)를 가입하는 고객에게 각종 사은품과 농구용품, 스마트폰 액세서리, 에그 등을 제공한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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