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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맥주 “현빈의 빈자리 맥주로 채우세요!”
하이트맥주 ‘하이트’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순수의 시대’ 편 방영을 기념해 17일부터 각 지역의 주요 상권에서 ‘현빈 복불복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7일 부산을 신호탄으로 전북(4월 9일), 인천(4월 23일) 등 주요 지방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패드에 미리 설치된 ‘현빈 복불복 게임’을 이용해, 게임 결과에 따라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현빈 복불복 게임’은 참가자가 아이패드 화면의 ‘스핀’ 버튼을 터치해 화면 속 3개의 이미지 칸을 모두 동일하게 맞추는 간단한 게임이다. 화면 속 3개의 칸에는 광고모델인 현빈 얼굴, 하이트맥주 로고, 병 이미지가 각각 랜덤으로 들어가 있다. 하이트맥주는 게임 결과에 따라 현빈 에세이 노트, 현빈 스프링 수첩, 마스크팩 등 총 3가지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맥주의 새 광고모델인 현빈의 부재가 아쉬운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게임부터 경품까지 현빈의 이미지를 다양하게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경품으로 제공되는 현빈 에세이 노트는 ‘순수의 시대’ 광고 제작 중 촬영한 현빈, 이연희의 사진을 에세이와 엮은 것으로 소장가치가 있어 여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새로운 광고 ‘순수의 시대’편은 얼마 전 해병대에 입대한 현빈이 이연희와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이후 5년 만에 동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광고로 봄날, 하이트맥주, 현빈, 이연희 등의 주제를 깨끗함이라는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첫 전파를 탄 하이트맥주 ‘순수의 시대’편은 소비자들로부터 현빈의 순수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이연희의 이미지가 하이트맥주 본연의 순수함과 깨끗한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표현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은주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맥주의 새 모델인 현빈의 군입대를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현빈을 소재로 한 게임, 에세이 노트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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