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총 60부스를 마련해 귀뚜라미홈시스, 귀뚜라미범양냉방, 신성엔지니어링, 센추리 등 냉난방 계열사들이 순수 기술로 자체 생산해 세계로 수출하는 첨단 냉난방 공조기기들을 전시 중이다.
특히, 실내 온도 변화와 습도 공기의 흐름을 스스로 감지하고 판단해 자동으로 풍량과 풍속을 제어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 처음 선보였다. 땅속과 공기 중의 열을 이용해 냉수와 온수를 공급하는 ‘지열원 히트펌프 칠러’와 ‘공냉식 히트펌프 칠러’ 등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터보냉동기’를 비롯해 발티모아 냉각탑, 시카고 송풍기, 흡수식 냉온수 유닛, 드라이룸 시스템, 스크루 냉동기 등 냉동공조 전략제품 60여종을 선보였다.
이밖에 ‘거꾸로 타는 보일러’를 비롯해 2번 타던 방식을 4번 타는 열교환 방식으로 바꿔 가스비를 더욱 절감시킨 ‘4번 타는 보일러’ 등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