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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방니방, 1인가구 생활거점 ‘카페 위플라’ 열어
인천 용현동 인하대 중심상권 개점
1인 가구 시중·식음료 서비스 결합

주거용부동산 운영관리 스타트업 내방니방(대표 남근호)이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거점공간 ‘카페 위플라’(사진)를 인천 용현동 인하대 중심상권에 7일 열었다.

‘카페 위플라’는 2022년 1호점 개점 이후 위플라 입주민과 근거리 1인가구에게 휴식공간과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2호점은 위플라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음료 서비스에 전문 제빵사의 빵메뉴를 추가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켰다.

위플라 1인가구와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내방니방은 이를 위해 지역단위의 플랫폼화된 지점을 빠르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2025년 부산까지 확장, 그해 말까지 3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당사 ’카페 위플라’는 1인가구를 위한 혁신적 라이프스타일 공간의 시작이다. 단순한 임대공간을 넘어 고객에게 공동체 가치를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을 붙잡아두는 효과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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