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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이 품은 클래식 선율… ‘대관령국제음악제’ 내달 25일 개막
대자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들을 수 있는 ‘제10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다음달 25일 개막해 8월 4일까지 11일간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콘서트홀과 뮤직텐트, 평창홀, 오디토리움)와 춘천, 태백, 철원, 삼척 등 강원도 각 시ㆍ군의 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핀란드 지휘자 사샤 마킬라가 이끄는 생 미셸 스...
2013.06.27 11:36
문체부 “공연장, 대중음악 기획사에 초대권 요구 관행 뿌리뽑겠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공연장이 대중음악 공연기획사에 초대권을 요구할 수 없도록 관련 제도가 손질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서비스 개선대책’을 내놨다.정부는 우선 대관기관과 공연기획사가 주고받는 계약서에 초대권 요구 및 제공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길 수 있게, 관련 기관과 지자체...
2013.06.26 18:07
“여름휴가 가겠다” 63%…경비 1인당 20만원
올 여름 휴가비로 국민 1인 당 약 20만원을 쓸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 여름 휴가 총 지출액은 3조9325억원 규모로 추산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문화관광연구원과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여름휴가 여행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62.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의 응답률(50.6%)에 견줘 ...
2013.06.18 10:10
문체부-中신문출판광전총국, 한중 영화공동제작 협정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서울 창경궁로 청사에서 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과 한중 영화공동제작협정문에 가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중국과의 합작영화가 중국에서 자국 영화로 인정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 경우 한중 합작영화가 중국 영화시장 규제인 수입쿼터제를 피하게 돼, 한국영화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
2013.06.17 10:03
올 1분기 가구, 오락ㆍ문화비로 14만3300원 썼다
올 1분기에 한 가구가 오락ㆍ문화에 쓴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한 14만3300원으로 집계됐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14일 발간한 ‘2013년 1분기 오락ㆍ문화비 지출 경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오락ㆍ문화비는 가구 전체 소비 지출 항목 가운데 5.6%를 차지했다. 항목별로 문화서비스비가 전년동기 대비 8.8...
2013.06.14 10:12
무분별한 사업확장으로 禍 자초
예당컴퍼니 변두섭 대표이사 사망에 이어 회사 보유 투자회사 주식의 분실과 횡령 의혹, 12일 이로 인한 예당 주식거래 정지까지 불거져 엔터테이먼트 업계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SM, YG엔터테인먼트 등 엔터기업이 상장을 통해 투명경영을 확보하며 엔터 업종의 이미지 개선에 나선 노력이 또다시 대표이사의 횡령 ...
2013.06.12 11:16
위대한 개츠비 · 레미제라블 등 베스트셀러 대열에…서점가 점령한 ‘스크린셀러’
자기계발서나 실용서적 외에 책을 읽지 않는 시대지만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원작소설은 예외다. 영화를 뜻하는 스크린과 베스트셀러의 합성어인 ‘스크린셀러’가 서점가에서 여전히 강세다. 불황인 출판가를 먹여살린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특히 연초 ‘레미제라블’ 신드롬에서부터 이어진 고전문학 다시 읽기 붐...
2013.06.10 11:23
불황 서점가 ‘스크린셀러’만 나홀로 질주
자기계발서나 실용서적 외에 책에 읽지 않는 시대지만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원작 소설은 예외다. 영화를 뜻하는 스크린과 베스트셀러의 합성어인 ‘스크린셀러’가 서점가에서 여전히 강세다. 불황인 출판가를 먹여살린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다. 특히 연 초‘레미제라블’ 신드롬에서부터 이어진 고전문학 다시 읽기 붐...
2013.06.10 06:32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 학술회의 개최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국립국악원은 오는 11일 오전10시에 서울 예술의전당 우면당에서 학술회의 ‘창작국악 그리고 퓨전국악’을 개최한다.이 회의는 창작국악과 퓨전국악의 예술적 수준을 가늠하고, 향후 방향 설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작곡, 연주, 평론 등 각계 전문가 15명이 3부에 걸쳐 논의...
2013.06.07 14:40
세종문화회관, 6월은 비도심권 시민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서울시예술단이 각 자치구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연계 공연이 서울시 비도심권 시민을 찾아간다.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유럽음악여행’(오는 13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서울시무용단의 ‘춤추는 허수아비’(오는 20~21일 양천문화회관, 29~30일 강서구민회관), 서울시극단의 ‘칼잡이’(오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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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